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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터 이야기]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같은 4개월 그리고 그 후!

2018. 09. 17  |  V세상 관리자 조회수 : 580

2018. 4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커뮤니케이터의 오리엔테이션과 첫번째 교육이 있었습니다.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 LOUD의 이종혁 교수님의 교육이 함께 진행이 되었는데요..

 

 

진지한 모습의 커뮤니케이터들과의 첫 번째 만남이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커뮤니케이터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팀을 구성하고, 그 팀원들이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포스트잇 샤워 :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며 이야기 나누기]

 

[팀별 일상속 작은 실천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의견 나누기]

 

이 후 각자의 팀별로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팀플시간이 있었구요. ^^ 그 팀플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에 대한 이종혁 교수님, 이기백 부장님, 그리고 커뮤니케이터 담당자의 피드백 시간이 이어졌구요 ^^

 

흥미로운 아이디어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 또 우리가 찾아보지 못한 접목할 수 있는 사례 등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처음 낸 아이디어를 그대로 캠페인으로 실험한 커뮤니케이터 팀이 있는가 하면 ^^

다시 처음부터 아이디어를 재 점검하는 팀이 있었습니다.

커뮤니케이터는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크레이티브한 캠페이너로서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캠페인을 실행하였는데요

발견하기 -> 정의하기 -> 아이디어 내기 -> 실험하기 -> 발전시키기

이 단계에 준해서 진행되었답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것 그리고 그에 따른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였죠..

많은 좌절(?) 그리고 도전, 새로운 시작 등이 팀별로 이뤄졌습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고 실험한 이야기를 이제 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팀 : V- road

캠페인명 :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 마이컵 챌린지

 

브이로드팀은 온 · 오프라인 캠페인을 병행해서 진행했습니다.

일회용컵줄이기를 위해 휴대하는 텀블러를 넣어서 다닐 수 있는 다회용 파우치를 제작하고, 사용한 후기를 온라인에 올리며 다른 친구를 소환하는 방식의 캠페인이었습니다.

해시태그 캠페인 등 실험하기를 통한 확장하는 방안을 고민하였고, 확장하기는 2기 활동시 시도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두번째팀 : 입꼬리팀

캠페인명 : 취준생 사회적지지 캠페인 - 인생맆프팅 프로젝트

취준생들에게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자들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나요? 많은 사람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절반의 성공은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더 확장할 수 있을지 숙제도 많아진 캠페인이었어요 ^^;;

 

세번째팀 : Greener팀

캠페인명 : 똑똑한 분리수거 캠페인

쓰레기 대란.. 불가 몇달전의 일이었죠?  왜 분리수거가 안될까요? 우리가 알지 못한 놀라운 사실을 관찰을 통해 찾아낸 그리너팀에서는

똑똑한 분리수거 캠페인을 한강 몽땅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었답니다.

 

날이 더워 당초 예상보다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참여하신 분들은 분리수거의 중요성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불편하지만 꼭 실천해야 하는 페트병 고리까지

분리수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9월에 있을 다른 축제에서도 이 캠페인을 더 해줄 수 있냐는 스카웃(?) 제의도 받았어요 ㅎㅎㅎ

열심히 활동한 커뮤니케이터님들에게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

 

네번째팀 : 다온팀

캠페인명 : 착한운전을 부탁해 - 버스기사 인사하기 캠페인

버스 운전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 있어야 우리도 안전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그 중에서도 정서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버스 기사님들!  특히 승객과의 정서적 관계가 중요한데요

뭔가 엄청 친하지는 않지만 착한 운전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버스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버스기사님들과 커뮤니케이터, 봉사자들이 진행한 캠페인입니다.

 

버스운수회사에서는 버스기사님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와 닿지 않은 부분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기사님도 승객분들도 함께 인사하는 안전한 버스 환경을 만드는 실험은 확장하기 위해서는 분명 보완할 것이 많겠지만 ^^;;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실험의 결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캠페인 후 각 팀별로 실험에 대한 결과 그리고 확장하기 위한 제안,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성장에 대한 갤러리 워크를 진행했는데요

 

 

 

 

커뮤니케이터 1기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진행이 되었는데요.  처음시도로 많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각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앞으로를 기대해 봅니다.

 

커뮤니케이터 2기 현재 모집중입니다.~ 짧지만 마법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합니다~

우리 함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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