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레터]지구의 날부터 환경의 날까지, 45일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V세상 매니저 입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시작했던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가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4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31개의 V세상 단체, 5개의 공공기관, 2개의 기업, 

25개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및 370개의 자원봉사캠프,

그리고 92명의 개인참여자분들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45일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같이 들으러 가볼까요~?

 

#한국외대 #그린훕런 #얼쑤데이

#쑤(수)요일은 #얼쓰(earth)를 #위한 #데이

 

"플로깅을 하는 사람들에게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는 '기쁨'이다. 

비워진 봉투가 채워질 때마다 기쁨이 쌓여만 간다.

가득찬 봉투를 쓰레기통에 넣을 때 얻는 '성취감'은 보너스다."

- 김현수님 후기 中 -

 

#가톨릭기후행동청년삼삼오오 #서울청년독자모임

 

"우리나라에서 처음 지구의날 행사를 한 건

1990년 남산이라 한다.

처음처럼. 그래서 남산공원을^^

 

청년들이 쓰레기 줍는다고

오며가며 어르신들이 응원하시고

다들 안쳐다보는 이가 없었더랬다.

 

3.1운동 태극기처럼 고래 손수건을 나누고

아래로부터의 만세 운동처럼 줍줍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는 걸 안다.

 

흩어진 작은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듯 

그래서 머? 줍줍해서 지구가 회복되나?

 

아니지. 이게 전부는 아니지.  

 

만세 삼창 외치면 독립이 되나? 

아니지. 

 

멈춰지지 않을 운동의 시작인 것이지."

- 윤화영님 후기 中 -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 초등자치활동단 무지개는 '지구의날' 캠페인 플로깅&환경보호 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도화청문에서 출발해서 약 1시간 동안 놀이터, 공원 등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었는데요!

버려진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한 마음이 컸지만, 

많은 분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한다는 생각을 하셔서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도화청문을 이용하는 친구들이 

물 절약, 분리수거, 다회용기 사용, 휴지 아껴쓰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포스터를 만들어 문집에 게시했답니다.

 

다 같이 지구 지키기 활동에 

동참해주실거죠~? 무지개와 약속 "

 

- 도화청소년문화의집 후기 中 -

 

#대한노인회 #ICT시니어봉사단

 

"줍깅을 하면서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 건강도 업그레이드~ 되어 좋았어요~"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튼튼해지고, 

내 기분도 좋아지는 활동이었습니다"

 

- ICT시니어봉사단 인터뷰 中 -

 

#370개의 #자원봉사캠프 

 

이타서울 데이터플로깅 웹앱(ita.city)을 사용하며 5월 한 달 동안

랭킹 5위에 기록된 이촌1동 자원봉사캠프 달보드레 봉사단분들도,

V세상에서 열심히 후기를 남겨주신 많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분들께도,

다시 한번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를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감동적인 후기들을 보고싶다면

https://volunteer.seoul.kr/participation/view/2056

링크를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부터 어린아이들, 직장인, 청년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였고,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45일이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미래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