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위로전' 손편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일상의 위로전'

-고민으로 지새우는 밤이 짧아지길- 

서울중앙우체국 내 우표박물관을 향해 지나가면, 배너가 보입니다.

우표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트리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일상의 위로전' 손편지 전시 공간입니다!

전시회 설명과 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명이 적혀있네용

'일상의 위로전'은 청년들과 시니어들의 마음을 나눈 손 편지 전시회입니다.

가장 안쪽에는 시니어가 편지를 진지하게 보는 모습, 

편지를 작성하는 모습, 시니어의 문구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고민편지4개, 답장편지4개가 전시되어있어요. 

고민편지와 답장편지를 읽고나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편지봉투 안에 엽서들이 들어있고, 

엽서에 있는 문구를 확인해보았어요. 

"고민으로 지새우는 밤이 짧아지길"

"어떤 기억도 추억이 되고나니 사소한 기쁨과 슬픔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위로가 담긴 엽서'와 판넬은 신이어마켙에서 폐지수거를 통해 

생활하는 시니어들이 직접 작성하고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참여공간도 있답니다!

포스트잇에 고민이야기나 힘이 되는 문장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힘이되는 문장들이 참 많죠~~??

이 공간으 포토존입니다 :)

12월 31일까지 열려있으니 전시회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