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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파트너]빅이슈와 함께하는 '안녕하세요 캠페인' 활동 이야기
지난 10월 9일 빅이슈, 동행프로젝트와 함께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일상을 변화시키는 1마디 ‘안녕하세요’를 통해 이웃 간 안부를 묻고 이를 통해 서로가 안전하고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인데요.
이번에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입니다.
빅이슈는 노숙인분들만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판매지에서 항상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네시는 분들이기에 저희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죠^^
서론은 여기까지~~ 우리의 활동 속으로 고고고~~
오늘의 활동이 실천을 위한 활동이지만 그래도 왜 해야 하는지 알고 참여해야겠죠?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도 안녕하세요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어요.
‘안녕하세요’ 캠페인이 무엇인지, 빅이슈는 어떠한 잡지인지, 간단한 설명과 활동내용, 동선 등등 광화문에서 진행할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조끼를 입고 바로 광화문역으로 출바~알~~~~
첫 번째로 진행된 활동은 빅이슈 퍼레이드!!
40여명의 봉사자가 줄지어 걸어가며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 ‘내가먼저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등등 빅이슈와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알리는 문구를 외치며 걷는 활동이었어요.
광화문역과 종각역에는 총 4분의 빅이슈판매원이 계십니다.(광화문역 4번, 5번, 7번 출구, 종각역 5번출구) 그래서 ! 퍼레이드를 하며 그분들과 인사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었어요.
광화문역에서 시작하여 종각역을 거쳐 다시 광화문역으로 한 바퀴 돌며 빅이슈 판매원분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눴어요.
퍼레이드를 통해서 그곳을 지나던 사람들이 빅이슈에 대해서 그리고 안녕하세요캠페인에 대해서 다음에 또 듣게 될 때 ‘어! 이거 익숙한데’라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퍼레이드를 마치고 본격적인 빅돔(빅이슈 판매도우미)활동을 진행했어요.
각 판매지에서 판매원과 봉사가자 함께 빅이슈와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열심히 외쳤답니다
다같이 빨간조끼를 입고 서있었으니 지나가는 분들 눈에 쉽게 띄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다같이 외친 소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빅이슈’가 그리고 ‘안녕하세요 캠페인’이 익숙한 단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다같이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봉사자,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여러분. 그리고 빅이슈 판매원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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