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우편함은 손편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무치게 외로울 때가 있고, 울적해지는 밤이 있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마음을 익명으로 털어 놓을 수 있는 곳, 

내 이야기를 익명 편지로 보내면 손편지로 답장이 오는 곳이 온기우편함입니다.  

온기우편함은 지난 4년동안 10,312통의 손편지를 전해 드리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고민을 듣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 드렸습니다.

현재 온기우편함은 총 9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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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 : 명동 우표박물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콜센터

2) 실외 : 삼청동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노량진 고시촌, 신림동 고시촌, 혜화동, 어린이대공원

3) 온라인 : ongi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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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의 자원봉사자 (온기우체부)분들과 함께 매일 손편지로 답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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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단체 소개와 소식은 온기 홈페이지 (https://ongibox.co.kr/)를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온기를 담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