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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설 맞이, 새해 복 마스크 캠페인 소식!

2021. 02. 09  |  V세상 관리자 조회수 : 526

 

얼마 전, V세상에서 '새해 복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새해복마스크캠페인 '확장판'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열악한 숙소에서 지내는 이주노동자, 위협을 피해 온 난민 등 

우리나라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낼 외국인 이주민들을 생각한 캠페인이었죠. 

시민 여러분께서 시나 노래 한구절, 그리고 전하고픈 메세지를 함께 남겨주셨는데요.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3개를 뽑아 엽서로 제작하였습니다. 

 


 

1. '릴보이-내일이오면'을 남겨주신   "봉벤져스" 단체 ✿

2. '제이레빗-넘어지지만 말아요'를 남겨주신   "허OO"님 ✿

3. 'god-촛불하나'를 남겨주신   "오OO"님 ✿

 

엽서에 들어간 예쁜 캘리그라피는 "붓잡은글씨꾼" 작가님께서 써주셨는데요, 

작가님께서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시고 좋은 뜻에 함께하고 싶다며 흔쾌히 재능나눔을 해주셨답니다! :D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예쁜 캘리그라피 엽서가 완성되었어요! 

뒷면에는 여러분이 남겨주신 메세지와, 

각 국 언어로 번역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를 함께 넣었답니다. 

 

너무 예쁘고 힘이 되어서, 저희도 샘플 엽서를 게시판에 붙여두었어요. 

그리고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드리진 못했지만, 

엽서로 만들어진 메세지를 남겨주신 참여자 세 분께는 우편으로 엽서를 보내드렸으니

곧 받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두구두구 마스크 전달 소식! 

마스크 총 10,000장을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 '재단법인 피플' 두 단체에 전달하였습니다. 

열심히 포장해서 실었더니, 차 뒷좌석과 트렁크까지 꽉~ 꽉~ 채워졌답니다 ;-)

 

 

 

전 날 눈이 많이와서 혹시나 길이 얼어  전달을 빠르게 못하게 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를 도와 눈이 많이 녹아있어서 안전하게 전달 드릴 수 있었어요. 

 

단체에서는 이주민들이 이용하시는 센터 등으로 보냈고

필요하신 분들이 직접 받아가기도 하시고, 가정으로 직접 배달이나 배송을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하니, 연초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죠? 

 

이렇게, V세상 캠페인은 모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답니다 ! 

그러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____^*

 

 


 

엽서로 제작한 메세지 이외에 다른 메세지들도 캠페인 페이지의 

"봉사활동 후기"를 클릭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volunteer.seoul.kr/campaign/view/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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